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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학사.용어]
헤밀턴
[출전]
· Posted at 2011-12-02 10:21:26 by 수학사랑 · View
1452
<P><FONT face=Tahoma><FONT size=2><B>헤밀턴</B>(1805~1865)</FONT></FONT></P><FONT face=Tahoma><FONT size=2> <P><BR>영국의 수학자, 이론물리학자,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.<BR>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통하였다.<BR>백부(伯父)의 외국어 교육으로 13세 때에 이미 10여 가지 외국어를 익혔다고 한다.<BR>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뉴턴·라그랑주·라플라스 등의 저서를 읽어, 대학 입학 당시에는 이미 수학을 거의 통달하였으며, 또 광학계(光學系)에 관한 뛰어난 이론과 아이디어를 창안하였다.<BR></P> <P>1824년 더블린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, 27년 재학 중인 칼리지의 천문학 교수로 선임되었으며, 던싱 천문대장을 겸하였다.<BR>이듬해 《광선계의 이론》 제1부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은 해밀턴의 특성함수(特性函數)를 도입한 것으로, 광학계에 대한 일반적인 대수적 이론을 세운 것이며, 기하광학(幾何光學)의 기초이론이었고, 후년의 역학이론을 출발시키는 기본이 되었다. 이어 원뿔굴절[圓錐屈折]을 예견하였는데(1832), 이것은 H.로이드에 의하여 싫증되었다.<BR>그 무렵부터 광학을 도입한 역학의 모든 분야에 이를 확장시키려는 시도에서 특성함수를 사용한 빛의 전파(傳播)와 질점(質點)의 운동을 통일, 34년 변분원리(變分原理)라고 하여 '해밀턴의 원리'를 확립하였다.<BR>또한 '해밀턴의 정준운동(正準運動) 방정식'을 수립함으로써, 해석역학(解析力學)의 기초를 확립하기도 하였다.<BR></P> <P>한편, '4차원법'을 착상하여 그 이론의 전개에 노력하였고, 이론물리학의 모든 것을 포괄하는 유용성을 밝히려 하였으나 실현되지 않았다.<BR>그러나 그에 의하여 대수계(代數系)에 대한 다양한 길이 열렸고, 그 후의 대수학 및 물리학에 대한 응용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. 워즈워스·콜리지 등과도 교유하였다.</P></FONT></FON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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